(시편 84:10~12)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편 84:10~12)

목양실 앞 2층 복도에 로즈마리 향이 가득한데,

예그리나 발코니가 향기의 터였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정다이 흩뿌리고,

공간을 행복하게 채우는 로즈마리와 커피의 향기 가득한데,

주님의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의 향기가

주의 성전에 가득한 가을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