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목회서신
칼럼
가을은 익어가고, 가을 위를 걸으며
가을이 바람에 날리듯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졌던
작은 믿음의 씨알들이
가을바람길을 따라
함께 모두어졌습니다.
가을이 우리 곁에 올때
우리의 영혼이
탄식을 내뱉듯이
우리는 서로를 통해
작은 기쁨을 나누고
수줍은 미소는 노래가 됩니다.
가을은 익어가고,
나무는 미소짓습니다.
새소리는 하늘 높고
바람은 노래합니다.
가을을 걷는 우리의 발걸음은
가을 위를 걷습니다.
...............................
비가 가벼이 내리고, 구름사이로 푸른 하늘이 고개 내밀 때, 대구 수목원 가을 벤치앉아, 숲속에 몸을 맡겼습니다. 어줍잖은 시심이 발동해서 가을을 즐거워하는 짧은 글을 적어봅니다.
2024. 10. 28. 대구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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