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묵상(31)

(주제) 행복하세요.

(말씀) 신명기10:12~15,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묵상)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모습은 “행복”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도 우리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있다면, 아들딸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13절 말씀은 그 사실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도를 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되게 섬기는 것에서, 우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물질이나, 권력이나, 다른 세상적인 것에서 오는 행복은 영원한 행복이 아닙니다. 그런 행복은 순간적이거나, 더 목마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코로나19 때문에 큰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안에서, 그 무엇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땅을 바라보며, 행복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실천) 하루를 살아가면서 감사한 일들을 고백하며, 묵상노트에 행복일기를 써봅시다.

생명 숲 꿈꾸는 만민교회

김영근목사 드림